캠벨출판도서
ALEVEL 및 IBDP전문학원 캠벨아카데미가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IB시험•A레벨시험대비 겨울특강을 진행 한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각 과목 공부전략 및 IGCSE, GCSE, MYP, Olevel과정중인 Pre-IB, Pre-Alevel 학생들을 위한 과목 선정 팁을 공개했다.
명문대 저격수 수잔문(Susan Moon) 입시 컨설턴트를 만나 A레벨 및 IBDP준비에 대해 알아봤다.
일단 IGCSE시험, MYP과정 등을 진행 중인 학생들은 보통 앞으로 진행하게 되는 IB과목들이나 ALevel과목들에 대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들은 3순위로 둬야 한다.
무엇보다 1순위는 자신이 지원할 대학을 생각하고 거기에 따른 전공을 선택 해야 한다.
보통 IB는 3과목을 HL(High Level)로 선정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생명공학 쪽이면 IB Biology(IB생물학), IB Chemistry(IB화학), IB Math(IB 수학)을 HL로 두면 되고 ALevel이면 AS, A2로 Alevel Biology(Alevel생물학), Alevel Chemistry(Alevel화학), Alevel Math(Alevel수학), Alevel FutherMath(Alevel심화수학)등을 선정하면 된다.
추가로 물리나 컴퓨터 공학 쪽으로 힘을 싣는다면 생물을 빼고 IB Physics(IB물리학)과 Alevel Physics(Alevel물리학)을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제·경영쪽으로 이끌고 싶다면 IB Economics(IB경제학), IB Business Management(IB경영),IB Math(IB수학)을 HL로 선정하면 되며 Alevel 이면 Alevel Economics(IB경제학), Alevel Business Management(IB경영),IB Math(IB수학)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2순위로는 자신이 점수 잘 나올 것 같은 과목을 선정해야 한다.
여기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IB Math(IB수학)과 IB History(IB역사)를 예로 들 수가 있는데 수학 과목은 어차피 피할 수가 없으므로 IGCSE역사나 GCSE역사가 아무리 재밌고 점수가 잘 나왔을지라도 역사학자가 될 것이 아니라면 절대 IB나 Alevel과목으로 선정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IB학생으로서 피할 수 없는 과목 중에 IB English(IB영어)가 있는데 IB English는 IB English Literature, IB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A, B 여러 가지가 있다.
IGCSE를 이미 선행하는 학생이고 IB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IELTS시험공부를 미리 선행하는 것을 강하게 권장하고 있다.
IELTS는 IB English 와 ALevel English와 난이도가 거의 같기 때문에 미리 해두면 학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실수로 못했다 치면 IB학생들은 AP시험이나 Alevel 시험을 추가로 보는 방법이 있고 AP를 한 학생들은 Alevel시험을 추가로 볼 수가 있다. 다만 IB시험은 IB과정을 한 학생들만 할 수가 있다.
일단 IB디플로마를 현재 처음 진행 중이면 IA(Internal Assessment)을 과목별로 미리 마스터 해두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 IB커리큘럼을 진행하는 학생들은 IB첫학년(IBDP1)을 마치고 대학에 예상점수(Predicted Grade)로 지원을 하게 되고 대학들이 조건부 입학제의를 주게 되는데 여기서 학교에서의 IA가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무엇보다 학교마다 선생님들의 편차나 공부과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인 학년, 레벨, 옵션, 학교 성향에 맞춤 수업을 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다.
IB 마지막 학년을 진행 중이라면 무엇보다 Final 점수 준비에 올인하고 TOK와 Extended Essay(소논문)에도 신경 쓰라 하고 있다. 특히나 EE는 학생이 꼭 지원할 “전공” 과 관련된 논문을 써야 한다.
학생이 물리학과를 지원하는데 경제에 관한 EE를 쓴다면 국내 대학 및 미국 일부대학들 제외하고는 뜬금없다고 생각할 확률이 있다.
진짜 입시준비는 0.1%라도 탈락 확률을 줄이는 것이다. 영국 홍콩 싱가폴 및 유럽 명문대에서는 안전한 입학을 위해서는 예상Predicted 점수를 41점에서 39점 사이를 받았다면 실제 Final점수가 총점 2점을 절대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38점 이하의 학생들은 3-4점의 오차이상이 나서는 안 된다는 기준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예상점수와 실제 점수가 같은 것이다. 더 높게 나오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도 된다.
ALevel도 IB와 준비하는 방법은 비슷할지 몰라도 엄연하게 다르다.
일단 보드부터가 IGCSE와 마찬가지로 에덱셀(Edexcel), 캠브릿지(CIE), AQA, OCR등 여러 가지 보드가 존재한다.
Alevel은 첫학년 AS level 두번째 마지막 학년엔 A2 Level을 하게 되는데 IB로 치면 Standard Level High Level 개념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다.
AS보다 심화된 것이 A2이다. 따라서 AS를 대충 배우게 되면 거의 90%의 확률로 A2 과목이 만점 획득 실패 확률이 있다.
ALevel은 꾸준히 로드맵, 마인드맵, 과목별 연관성 짓기, 그리고 무엇보다 메모 하는 것이 중요하다. ALevel과 IB디플로마시험은 일단 기간도 1달 내내보고 시험시간이 길기 때문에 순발력도 중요하지만 인내력이 중요하다.
탄력적으로 공부계획을 짜서 고득점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ALevel문학과목들은 기본 베이스가 중요하지만 일반 Alevel수학, Alevel과학, Alevel경제등 과목들의 경우에는 이론을 미리부터 준비하고 외우고 기출문제(Past paper)들을 풀어 놓으면 만점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국내 수능이나 SAT, AP, IBDP를 아쉽게 실패한 학생들이 Alevel을 제대로만 준비한다면 명문대 입시에서 다시 성공할 확률이 크다.
캠벨아카데미는 SAT, AP, ALevel, ACT를 병행함에도 원생 전원이 IB만점 및 에이레벨만점을 찍는 등 고득점으로 기록을 갱신하면서 관심을 받고 현재는 IB시험과 ALevel시험대비 강자로 올라선 IB학원 및 ALevel전문학원이다.
IGCSE시험 및 GCSE전과목 수강생도 속속들이 만점을 배출해내고 있다는 것이 학원 측 설명이다.
항상 최적화된 루트를 선정하는 수잔문 컨설턴트는 (Susan Moon) 미국 및 해외 컨설팅 업체 탑 랭킹에 드는 회사들 위주로 재직하였으며 캠벨과는 2018년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월에는 뉴스메이커 선정 교육혁신부문 2019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상을 수상하였으며 입시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칼럼 작성과 서적을 제작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