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출판도서
캠벨아카데미강남 수석 컨설턴트 문수정(Susan Moon)컨설턴트를 통해 SAT·ACT학원의 현실과 공부법, SAT시험/ACT시험 비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단 SAT시험과 ACT시험 선택은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사실 명문대를 위해서는 둘 다 응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지만 시간이 상대적으로 촉박한 고학년들에게는 힘들 수 있으므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시간을 각각 재고 정식 시험처럼 풀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 못 풀어도 관계없고 꼭 시간을 채워서 정식 시험처럼 치러야 한다. 그 후에 본인의 선호도를 정해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SAT리딩과 ACT리딩/ACT영어에서는 지문이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을 이야기하는지 전반적인 내용 캐치하는데 주력한 다음 문제들을 읽어야 한다.
SAT 1500점 이상, ACT 32점 이상의 학생들은 보통 지문이 무엇인지 먼저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보다 단어가 중요한데 하루에 100개 다음날 100개 기계식 외우기가 아닌 문제풀이 때 지문에서 이해를 못했던 단어들 위주로 먼저 외우면 훨씬 더 기억에 잘 남는다.
단어 외울 시간이 따로 남아 있다면 그렇게 기계적으로 외우는 단어들을 활용한 문장을 2개 이상은 써보고 직접 말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SAT수학과 ACT수학에서는 많은 대수와 기하학 문제들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과목 중 하나를 아직 갖지 않았거나 한동안 수업을 받지 않은 경우 특히 수학 시험 준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Algebra2, Geometry와 Precalculus 정리는 이미 완벽히 된 상태에서 SAT및 ACT수학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그래프 분석 공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ACT Science 섹션에도 적용된다. SAT와 ACT를 사용하면 수학 일부 섹션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 어설픈 암산으로 시간낭비는 막아야 한다. 수학 문제들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이기 때문이다.
SAT시험에는 없는 ACT과학 섹션에서는 ACT Science 섹션은 많은 구절을 읽고 분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독해능력도 중요하다.
ACT과학은 실제로 수학 섹션보다 ACT의 영어 섹션과 더 비슷하다는 뜻이다. 연구 접두사, 접미사 및 기타 단어 부분들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다.
과학은 단어로 나눌 수 있는 긴 단어들로 가득 차 있다 예를 들어, "광합성"은 "빛"을 의미하는 "광"과 "만들기"를 의미하는 "합성"으로 구성된다. 문자 그대로 빛으로 만들어진 것을 의미한다.
접두사, 접미사 및 기타 단어 부분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든 그래프를 적어도 두 번 읽고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ACT가 그래프를 제공하면 해당 그래프에 대해 반드시 물어본다.
다음은 SAT에세이와 ACT 에세이에 관한 내용이다. 모든 대학에서 SAT 또는 ACT의 에세이 부분을 작성하도록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에세이를 건너뛰고 싶은 유혹이 있더라도 그것을 요구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를 대비해서 에세이 공부는 하는 것이 좋다. 완성 된 에세이를 주의 깊게 몇 번이고 읽을 정도의 시간을 아껴둬야 한다. 올바른 문법과 사용 횟수, 자신의 약점을 알고 특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교정해야 한다.
긴가민가하는 질문들은 건너뛰어야 한다. SAT이든 ACT이든 관계없이 1분 동안 문제를 보고 전혀 풀지 못하겠으면 놔두고 넘어간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이 질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오답으로 보이는 답변은 일단 믿고 걸러야 한다. 그리고 답을 단 한개도 비워 두면 안 된다. SAT시험 또는 ACT시험에 대한 오답을 추측해도 감점이 없다.
따라서 시험이 끝날 때 남은 시간이 있다면, 답이 없는 모든 질문에 무언가를 표시하는 것이 좋다. 0점보단 보다 낫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직감을 신뢰해야 한다. 고민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일부 대형 및 소형 SAT학원 ACT학원들은 원생모집을 위해 똑같은 설명회를 하고 말을 잘하고 호감 가는 강사를 배치 하기도 한다.
SAT시험 연구를 심층적으로 열심히 해서 SAT 점수 오르는 법, SAT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지문, SAT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지 끝내주는 설명을 하고 학부모들의 박수를 사지만 정작 수업 때는 어떤 학생이 문제가 있는지, 한 학생이 점수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장인정신을 가지고 수업하는 경우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
학생들은 엄청나게 수강을 하고 “몇 주 완성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의 결과는 대부분 참담한 것이 현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신 있게 설명회를 했던 메인 강사는 짧으면 1년, 2년 뒤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회의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영이 되지 않는 학원은 원장, 메인강사들을 전면 교체하고 이름을 바꿔서 학원을 다시 설립하기도 하며 그 학원을 독립한 원장, 메인강사들도 학원을 차리면서 최악의 연결고리가 지속 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핑계거리로 아이비리그나 명문대 갈 것이 아니면 고득점이 필요 없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넘겨버리기도 한다.
원인은 사교육을 진행하는 학원은 사익성을 띄고 돈을 벌기 위해 그럴듯한 서비스를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들은 할인 프로모션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현혹돼 자신의 학생들이 마인드가 제대로 돼 있든 아니든 수업을 잘할 것 같은 학원 등록에만 혈안이 돼있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강사가 진정한 장인이라면 본인실력도 중요하지만 학생을 시험의 장인으로 개발하는데 혈안이 돼있어야 한다.
캠벨아카데미에서의 수업에서는 타협이란 없다. 최상의 수업 퀄리티를 위해 학원에 오기 “전부터” 공부를 미리 해서 예열을 해놓으라 말하고 있다.
강사들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이 된다. SAT·ACT·AP시험수업장인 맹진영(Daniel)대표강사 및 아이비리그·상위권 명문대 강사들이 수업에 투입되며 무엇보다 인성과 목표의식은 기본이고 여러 명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단 한명이 점수를 낼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강사들 위주로 선별이 된다.
원생모집을 위한 사전조기예약 할인은 절대 진행하지 않으며 예습복습을 해오지 않는 학생들은 과감하게 퇴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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