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출판도서
2021년 상반기 오는 3월 SAT, 4월 ACT시험을 두고 어떤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하다.
생각보다 작년인 2020년 SAT시험 및 ACT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올해도 시험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이와 관련 캠벨에듀케이션 그룹(강남캠벨아카데미) 문수정(Susan) 수석컨설턴트를 통해 2021년 SAT준비 및 ACT준비 대비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단 2020년 12월 SAT시험은 비교적 지문이 쉽고 문제가 많이 어려웠기 때문에 모의고사에서 상위권점수를 보유했던 학생들도 여러 명 하위점수의 고배를 마셨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SAT문제와 ACT문제들을 더 전략적으로 준비 해야 한다.
무엇보다 SAT리딩과 ACT리딩 파트에서는 지문을 읽을 때 분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로는 지문을 먼저 빠르게 읽고, 분위기를 파악한 다음 진행하는 것이다. SAT독해와 ACT독해는 Reading(독해) 섹션에서 일정 줄마다 번호(5, 10, 15, 20)등을 제공하므로 효과적으로 절 구분이 가능하다. 그리고 나서, 문제를 풀게 된다면 어떤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게 된다.
두 번째로는 Skimming이라고 해서 독해지문을 읽는 순간 한 주먹을 쥐듯이 한 단락씩 한 줄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이것은 거의 완벽한 방법이며 고득점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시간을 많이 낭비하지 않고 그 구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런 다음, 실제 리딩문제들을 읽을 때, 어떤 분야에 초점을 두어야 할 지 알게 될 것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Skimiming풀이 방식은 단어를 많이 숙지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할 수가 없는 방법이므로 본인만의 어휘 숙지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세 번째로는 연기를 해야 한다. 자신이 이 주제가 너무 관심 있다고 ‘자신’을 속여야만 한다.
솔직히 이과쪽 학생들은 역사, 예술지문, 문학분야가 나오면 손부터 든다. 너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본인이 익숙한 것만 하려고 하지 새로운 것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학생들은 도전해야만 하고 자신이 이 분야에 관심이 너무나도 있는 것처럼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영재들이나 엘리트들을 보면 공통점이 ‘순수한 호기심’이다. 그것이 입시시험들에 적용이 되면 생각보다 많은 과목들이 만점이 나온다.
네 번째로는 직접 Evidence(증거)들을 찾는 연습을 가지는 것이다.
SAT공부 하는 학생들이 항상 실수하는 부분인데 본인 ‘느낌’대로 SAT문제의 답을 찾으려 한다. 느낌으로 답을 찾으면 고득점이 나오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지문에서 정확한 증거를 찾은 다음 그곳에서 답을 골라야 한다. 심지어 2016년 개정된 SAT도 이름이 Evidence-based SAT 아닌가.
항상 텍스트, 차트, 그래프 또는 기타 모든 항목에서 직접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추론 질문에 대한 정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증거에서 논리적 추론을 찾을 수도 있다. 특정 정보에 의해 오답이 백업되지 않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쉽게 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벨아카데미어학원은 10년간 일대일 수업으로만 학생들을 관리해 왔다. SAT2, AP, IB시험뿐만이 아닌 MCAT, DAT, LSAT시험 등의 과목들 또한 일대일로만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