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ㆍAP학원
캠벨아카데미, 코로나 이후 2020년 새 SAT시험 실시 계획과 AP시험 대비책
(Daniel)컨설턴트
2020 SAT시험이 캔슬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가운데 SAT주관기관 칼리지보드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8월29일, 10월 3일, 11월 7일, 12월 5일 SAT 시험을
거의 매달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하였다.
또한 3월, 5월 캔슬된 SAT시험을 메이크업 하기 위해 9월 26일 시험도 추가로 오픈할예정이라 밝혔다. 캠벨 수잔문(Susan Moon)컨설턴트는 이와같이 대부분의 대학들이 SAT점수를
안보기로 했어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꾸준히 SAT공부를 놓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미 시험을 본 고스펙의 학생들도 많은 데다가 유일하게 시험을 놓친 학생들은 막바지에 2020년 SAT시험을 보려는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는대로
준비했던 자들에게 기회가 가기때문에 시험을 바로 치기위해 항상 전력을 다해 공부하라고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새로운
시험들은 5월부터 예약이 가능한데 5/26에 자세한 사항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많은 시험장이 필요할 것을 대비해 여러 대비책을 마련해두었으며 8월 9월 10월 시험도
미리 예약할수있게 셋팅하겠다고 밝혔다.
수잔문 컨설턴트는 곧 5월 다가오는
AP시험또한 FRQ(주관식)만 나온다고 주관식만
계속 풀것이 아니고 MCQ(객관식)도 꼼꼼하게 풀어 이론을
완벽히 해야한다 지적하였다. AP시험 11과목 만점을 취득한
캠벨아카데미의 맹진영 강사는 오픈북 테스트는 언제까지나 "암기" 이상으로 "이해"를
하여야 완벽한 대비가 가능한데 학생들이나 강사들이 "예상"하는
문제가 안나올경우에는 45분짜리 시험을 망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을 비쳤다. 반면에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은 쉽게 5점만점이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벨아카데미는 여름방학특강이 없으며 365일 오로지 1:1 수업만을 소신을 가지고 진행중에 있다. 프로그램 커리큘럼에
치중한 특강은 실제 수업퀄리티가 아쉬울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강사가 스펙도 좋고 실력도 좋지만 다수가
있는 수업에서는 학생 분석보다는 시간표 커리큘럼 채우기에 바빠 학생들의 실제 "수업"만족도는 낮을 가능성이 크다.
소수정예 관리형 시스템도 대형 SAT수업들처럼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학생이 문제먼저 푸는지, 지문먼저 보는지, 시간배분은 어떻게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A,B라는 학생들이
똑같은 문제를 틀려도 어떤학생이 시간이 모자라서 틀렸는지 지문을 이해를 못했는지, 단어를 몰라서 틀렸는지
알 방법이 없는데 강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예상되는” 문제
해설을 하는 것이다. 2명이상 앉아있으면 한명 한명을 상세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학생이 한명이라도 이해를
못하면 브레이크가 걸린다. 보통은 학원들이 15명 한정 모집반을
운영하다 학생들 모집이 실제보다 적어 마케팅을 위한 말만 좋은 "소수정예"수업을 하게되는 경우가 일반적인 데다가 수강전에 보는 레벨테스트 점수가 높든 높지 않든 그냥 한반에
묶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그룹수업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복불복이긴 하지만 SAT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강해 공부분위기가
좋다면 그 그룹은 단체로 좋은 점수를 낼 가능성도 크다. 다만 강사의 수업 퀄리티보다 "공부분위기"가 우선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그룹수업을
권장하고 있다.
캠벨아카데미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19 안전치침을 꼼꼼히 수행하며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1:1 수업이 전문인 만큼 학생들이 대형수업, 소수정예와 같이 정원이 있는 수업들보다는 안전하게 관리가되며 예습복습을 해오지 않으면 가차없이 내쫓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3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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