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출판도서
 ▲ 맹진영(Daniel)컨설턴트 |
해외 및 국내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이 SAT시험과 ACT시험뿐만이 아니라 내년 5월 대비 AP시험들과 SAT2 서브젝트 시험으로 많은 고민 중에 있다.
2019년 12월 7일 치러지는 SAT시험을 마지막으로 급하게 AP시험 및 SAT2과목시험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언제, 어떻게 효과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시험 및 SAT2 서브젝트(Subject)의 대비 전문학원인 강남캠벨아카데미 맹진영(Daniel)컨설턴트 통해 알아보았다.
AP시험의 경우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AP만점을 받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AP시험은 AP문학과 AP 제2언어을 제외 하고서는 거의 들이는 시간만큼 점수가 나온다.
그만큼 노동을 많이, 그리고 미리 해야 한다는 뜻이다. 캠벨에서는 SAT2시험과목들과 AP시험과목들을 고등학교 진학하는 9학년부터 시작하라 권하고 있다.
AP난이도가 쉬운 일반 교과목 순으로는 AP Psychology(AP심리학), AP Microeconomics/Macroeconomics(AP미시/AP거시경제), AP과학 순으로는 AP Chemistry(AP화학), AP Physics 1,2,c mechanics, c E&M(AP물리학 1,2, C), AP Biology(AP생물학)이 있다.
또한 AP생물은 학생이 이쪽 전공이 아니라면 공부 가성비가 안 좋아 최대한 피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4차산업 시대라 대부분의 대학들이 선호하는 AP Computer Science A(AP 컴퓨터과학)은 꼭 응시 하는 것이 좋다.
AP Calculus AB/BC(AP수학 미적분/적분)은 꼭 하는 것이 좋으며 AP US Government(AP미국정부), AP Comparative Government Politics(AP비교정치), AP World History(AP세계사)까지는 괜찮은데 AP US History(AP 미국역사)는 AP Biology처럼 시간을 엄청나게 소비하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제 2 언어는 AP Spanish(AP 스페인어)를 추천하며 AP Chinese(AP중국어)는 HSK를 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권장하고 있지 않다.
AP시험들은 보통 학교에서 듣는 AP수업들보다는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시험을 볼 때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은 문제들”은 일단 피하고 다시 돌아 와야 한다. AP는 객관식 MCQ(Multiple Choice Questions)와 서술형 FRQ(Free Response Questions)가 존재하는데 둘 다 같은 생각을 하고 풀어야 한다.
그리고 AP시험문제들은 감점이 없으므로 꼭 모든 문제를 체크해야 한다. 정답을 모르겠으면 오답들을 제거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FRQ주관식 문제들도 조금이라도 관련성 있는 답을 쓰도록 노력하면 잘하면 Curve가 맞아서 4점 5점 사이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AP과목시험은 또한 시간을 엄청나게 많이 잡아먹으므로 항상 시간체크를 하면서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SAT2시험 자체는 AP보다 난이도는 낮을 수는 있어도 점수 따기는 의외로 AP보다 어려울 수 있다.
일단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교재들과 문제들을 다 2번씩은 풀어봐야 한다. 특히 칼리지보드 버전은 실제시험과 싱크로율이 비슷하기 때문에 꼭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론 공부를 할 때 유념해야 할 점은 단 한 개라도 모르는 컨셉이 없어야 한다. 보통 학생들이 대충 자신이 재밌어 하는 분야만 공부해서 만점이 나올 거라 착각하는데 이는 오산이다.
시험은 보통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문제들 위주로 나온다. “예상”문제들을 다 알고 있어야 완벽하게 만점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가르칠 정도가 돼야만 한다. SAT2는 감점을 당하면 점수가 많이 내려가기 쉽기 때문이다.
이론을 AP처럼 먼저 탄탄하게 해놓아야 하며 추천하는 과목들은 SAT2 Math c(SAT2수학), SAT2 Chemistry(SAT2 화학), SAT2 Physics(SAT2물리학), SAT2 Spanish(SAT2스페인어), SAT2 Biology E&M(SAT2 생물학)순이다.
E&M에서는 만약 과학 쪽 전공을 대학으로 지원할 것이라면 M인 Molecular을 택하라 하고 있다. SAT2 언어에서는 CD플레이어가 필요한 시험이 있고 없는 시험이 있는데 꼭 과목별로 확인해야 한다.
SAT2시험은 보통 AP시험 관련된 과목들을 5월에 치르고 나서 SAT응시일에 보는 것이 정석이다.
예를 들면 AP Chemistry를 완벽히 준비를 해놓았고 시험을 보았으면 SAT2Chemistry시험을 바로 그 다음 SAT2시험날에 보는 것이다.
이론이 어느 정도 비슷하니 시험 유형만 파악하면 AP화학과, SAT2화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조금의 문제들도 있다. “다양하게 잘한다”는 이미지를 주고 싶은 학생이라면 예를들어 AP Calculus AB BC을 둘 다 만점을 받았는데 SAT2 Math2c를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없다.
물론 SAT2 수학이 난이도가 AP수학에 비해 월등하게 낮아서 한번쯤은 “지나치는”시험 정도로 치면 좋겠지만 일부 입학사정관은 뻔히 AP수학 잘하는 것을 아는데 SAT2수학을 치는 것은 “점수따기 용”의 방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입시에 악영향이 갈 정도는 아니지만 “속보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명문대는 SAT2 시험 과목들을 2-3개는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SAT2수학을 보는 것이 뜬금없는 SAT2미국역사나 SAT2문학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다양성보다는 점수를 선택해야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저런 식으로 SAT2시험과 AP시험 같은 과목 (예시 AP생물학(AP Biology)->SAT2생물학(SAT2 Biology E&M)을 할때는 이미 AP 6,7과목정도 해놓고 추가로 하는 정도로 하는 것들이 자연스럽다.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답이다. AP과목들과 SAT2과목들은 다다익선이므로 많이 응시하고 만점을 따놓으면 해외나 국내 입시에서 유리하다.
AP시험 및 SAT2 만점자들을 많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캠벨아카데미에서는 AP시험 11개 만점자 맹진영 대표 컨설턴트를 필두로 최고의 아이비리그 출신 및 명문대 출신 강사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려운 것을 쉽게 가르친다는 모토를 두고 있다.
캠벨아카데미 출신을 자랑으로 여기는 강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2020년을 대비해서 전원 만점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일대일 수업과 함께 공부하는 올바른 자세를 갖추지 않은 학생들을 엄격하게 배제해 더 높은 수업 퀄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