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출판도서
 ▲ 맹진영(Daniel)컨설턴트 |
국제학교 및 보딩스쿨을 준비하는 과정은 생소하고도 어렵다. 탑 명문 보딩스쿨일수록 더욱 그렇다.
보통 미국 보딩스쿨이나 국제학교를 지원하게 되면 GPA내신 외에도 SSAT시험, ISEE시험, 혹은 TOEFL시험을 응시하고 점수를 제출하라 요구한다.
SSAT 및 ISEE 전문학원 캠벨아카데미의 맹진영 원장을 통해 시험 유형 비교분석 및 미국 보딩 및 국내외 국제학교 입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SSAT시험과 ISEE시험과정의 가장 큰 차이는 난이도다.
SSAT시험은 상대평가이며(그날 시험본 학생들과 그동안 시험본 학생들의 편차로 계산) Elementary(4-5학년 지원시)·Middle(6-8학년지원시)·Upper Level(9-12학년 지원시), 3가지의 레벨로 나뉘게 되고 ISEE시험은 Primary(3-4학년지원시)·Elementary(5-6학년 지원시)·Middle(7-8학년지원시)·Upper Level(9-12학년 지원시)의 4가지의 레벨로 나뉘게 된다.
SSAT와 ISEE시험만 놓고 봤을때는 SSAT가 훨씬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보통 명문 학교에서는 SSAT Upper점수를 요구한다. 6학년, 혹은 7학년짜리 학생들에게 Middle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명문고는 학생이 나이가 어려도 Upper점수를 동시에 고득점을 받아 가면 더 합격시켜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SSAT는 3가지(1개의 수학, 1개의 어휘, 1개의 독해) 섹션들이 있고 ISEE는 4가지(2개의 수학, 1개의 어휘, 1개의 독해) 섹션들이 있다.
SSAT와 ISEE의 공통점이라 하면 동의어 어휘 찾기 문제들이 있는데 그만큼 학생들은 다양한 “SSAT용”어휘를 미리 공부해 두어야하고 각 유형의 질문을 파악하고 오답을 제거하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
SSAT는 그리고 감점제도가 있어서 답안을 잘못 찍을 경우 1/4의 페널티가 발생한다.
ISEE는 감점이 없다. 여러모로 SSAT가 어렵다는 뜻이다. 이럼 학부모들이 당연히 자녀를 ISEE시험을 보는 쪽으로 기울텐데 그것이 과연 맞는 선택일까?
입학사정관은 당연히 더 어려운 시험을 본 학생을 선호한다.
다만 캘리포니아나 일부 주립쪽 학교에서는 ISEE점수를 조건부로 가져오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때는 학교에서 요청한대로 해당 점수를 취득하면 된다.
TOEFL(토플)에 대해서도 찬반 논란이 많다. 결론은 명문중 명문고를 지원한다면 거의 대학갈때나 필요한 110점에 매우 가까워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리고 일부 유학원이나 어학원에서 TOEFL과 SSAT를 병행하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권유하는 사람들은 보통 가르친 경험이 많이 없거나 본인 SSAT TOEFL 개인 점수가 없거나 낮은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절대 학생이 역량이 뛰어나거나 영재가 아닌 한에는 SSAT와 TOEFL을 병행 시켜서는 안 된다.
토플은 정말 잘 만든 완성된 영어시험이지만 공부하는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가 않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백수들이 토플점수 내기 쉽다는 얘기도 있다. SSAT와 TOEFL시험은 유형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영어라 할지라도 병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명문 보딩스쿨을 만약 준비 중이라면 7,8학년 지원으로 준비를 하되 그렇게 하면 6학년 때부터 학생을 매우 우수한 인재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SSAT기준으로 탑보딩은 95%이상이 필요하며 상위 30위권 안쪽은 85%-90%득점이 필요하다.
맹진영(Daniel) 컨설턴트는 어린 시절 개인적으로도 SSAT·ISEE시험을 준비하면서 여러 번 시도 끝에 만점을 취득했으며 미국 명문 보딩학교 합격할 만큼 해당 시험들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다.
맹 컨설턴트는 어설프게 SAT와 ACT시험보다 쉽다는 근거 없는 정보로 SSAT시험과 ISEE시험을 절대 비교 하지 않으며 최적화된 정보제공과 우수한 강사를 배치함으로서 명문보딩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무한신뢰를 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거짓되지 않고 진솔한 입시 컬럼을 제공하며 여러 입시서적을 출판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맹 컨설턴트의 설명이다.
한편 이와 같은 지속된 공헌으로 2018년에는 국회상임의원회 선정 대한민국 TOP Leaders 교육혁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 21회 대한민국 코리아 파워리더 교육부문 대상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